조선소 경기침체로인해 일을 그만두고 방황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다시 조선소에서 일을 시작할까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앞으로
계속 이 일을 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기술을 배워보자 마음을 먹고 평소 관심있던
자동차 분야로 취업을 희망했지만 자동차 관련해서
전혀 아는게 없던 저는 취직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자동차직업학교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제가 살고 있는
부산지역에서 배울수 있는 곳을 찾던 중 부산자동차직업학교를 알게 되어
그곳에서 9개월 과정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9개월과정이라는 긴 시간 때문에 잠시 고민도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앞으로 평생 하고자 하는 일이기에 교육을 받았습니다.
수업을 듣고 실습도 했지만 자동차에는 전혀 아는것이 없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와 같이 수업듣는 다른 친구들도 저와 똑같은 마음일 거라고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했습니다.
정비, 판금, 도장 3가지를 다 해보았지만 저는 판금분야에 관심이 있었기에
판금을 열심히 배웠습니다.
그래서 자격증도 취득을 했고, 현재는 9개월 과정을 모두 마치고 제가 취업하고
싶었던 판금분야에 취업도 해서 너무 기쁩니다.
처음에 9개월이란 시간이 언제가나 생각을 했지만 막상 교육을 듣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9개월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모든게 저희 반 학생 전부를 잘 이끌어 주신 담임. 부담임 선생님이
있으셨기에 지금의 제가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제가 다시 일어설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